보성군, 보성 벚꽃 축제 전면 취소
상태바
보성군, 보성 벚꽃 축제 전면 취소
  • 박미선 기자
  • 승인 2021.03.26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성군청 전경
보성군청 전경

[광주전남일보] 보성군이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올해 ‘보성 벚꽃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보성벚꽃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축제를 취소한 만큼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바라며 마스크 착용, 안전거리 확보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차량에서 내려서 벚꽃을 관람하는 일을 자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보성군은 벚꽃축제 추진위원회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고, 불법 노점상과 무단 주차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하서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며 대원사 벚꽃 길 주변의 공용 주차장과 공터를 철저히 차단하여 차량 정체 없이 자연스럽게 운행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