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약용버섯 ‘복령’ 재배 희망농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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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약용버섯 ‘복령’ 재배 희망농가 모집
  • 박미선 기자
  • 승인 2021.04.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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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 결령
복령 결령

[광주전남일보]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원장 이승주)은 약용버섯의 재배 단지 육성 및 안정적 신소득 창출을 위해 오는 8일까지 ‘복령 재배 희망농가’를 모집한다.

연구원에서는 지난 2년간 50여 개의 복령 매몰 재배 및 시설 재배 시험구를 조성해 지역 적응 시험을 추진해 왔다.

이번 희망농가 모집을 통해 그동안의 시험 성과를 확산하고, 체계적인 재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모집 인원은 5개소로 희망농가에 선정될 경우 기술 교육, 재배 실습 및 경영 컨설팅, 선진지 견학 등을 지원 받게 된다.

희망농가의 지원 자격은 장흥군 관내에 거주하는 농·임업인으로 재배 실습에 필요한 적당한 토지(100m2)와 시설을 갖추면 되고, 신청은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육종기능성연구실(☎ 061-862-8840)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흥군 및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은 복령과 목이버섯의 안정적인 생산·판매 시스템이 구축되면 구름버섯(운지), 동충하초 등 다양한 추가 약용버섯을 보급해 재배 단지를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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