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벼 육묘상자처리 연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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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벼 육묘상자처리 연시회 개최
  • 김경석 기자
  • 승인 2021.04.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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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상자처리제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시연
송귀근 고흥군수가 지난 13일 포두면 송산리 육묘장에서 농업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묘상자처리제 현장교육 및 연시회에 참석했다.
송귀근 고흥군수가 지난 13일 포두면 송산리 육묘장에서 농업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묘상자처리제 현장교육 및 연시회에 참석했다.

[광주전남일보]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3일 포두면 송산리 육묘장에서 농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묘상자처리제 현장교육 및 연시회를 개최했다.

벼 육묘상자처리제 사업은 지난해 벼 수확 들녘 간담회에서 농가 건의를 받아 벼멸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한 전국 최대 규모 사업비 20억원의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 사업으로 이번 연시회에서는 약제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 및 시연이 이루어졌다.

이날 사례 발표한 서영효 농가는 “지난해 모판 약제처리로 멸구류 피해도 없고 수확량이 10~30% 증가되어 병해충에 안심하고 즐겁게 농사를 지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벼 육묘상자처리제를 사용하면 비용, 시간, 노동력 등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적량살포와 살포시기를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약제구입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한 교환권을 희망 구입처에서 오는 5월 20일까지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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