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옥현 전남도의원,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 목포시민 염원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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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현 전남도의원,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 목포시민 염원의 결과”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1.04.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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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 섬’이 아닌 ‘일어섬’의 공간으로 재탄생 시켜주길 기대
전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
전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

[광주전남일보] 전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지난 14일 국립 한국섬진흥원의 목포 유치가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목포 시내에 수많은 현수막을 통해 전해진 목포시민들의 염원을 보듯이,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는 목포시민들에게는 꼭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을 가지고 있었다.”며 목포시민과 전남도민에게 반가운 소식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렸다.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섬의 날(8월 8일) 기념식’의 목포·신안 공동유치를 제안한 바 있고, 섬의 날 기념식이 최종적으로 목포에 유치되었다.”며 “이번 한국섬진흥원의 목포 유치로 그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또한 “유치를 위한 응원 릴레이 제안을 전남도지사께서 흔쾌히 받아주셨고, 전도민이 한 뜻으로 뭉쳐서 오늘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조 의원은 “한국섬진흥원은 우리나라 섬 정책의 전반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지리적인 여건으로 많은 제약이 있던 섬 주민들의 애환을 보듬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섬이 ‘멈춰 섬’이 아닌 ‘일어섬’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한국섬진흥원 유치로 전남 서남권 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28년에는 전남 서남권에서 ‘섬 엑스포’를 유치하는 그날까지 목포시민 그리고 전남도민 여러분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대한민국 섬 정책의 컨트럴 타워 역할을 담당할 국립 한국섬진흥원은 오는 8월 전남 목포 삼학도에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조옥현 도의원의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 환영 인사 동영상은 유튜브 채널 ‘목포사람-조옥현’ 또는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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