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금연지도원’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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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금연지도원’ 활동 시작
  • 정연진 기자
  • 승인 2021.04.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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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이용시설 등 금연시설 대상으로 수시 지도·단속 펼쳐
장성군 금연지도원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성군 금연지도원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주전남일보] 장성군이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금연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장성군보건소는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하고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건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금연지도원들이 금연지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시설은 학교, 식품접객업소, 공중이용시설, 버스 및 택시정류소, 공원 등으로 금연구역 표지판(스티커) 부착 여부,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 등에 대해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단속 적발 시 사안에 따라 현지 시정, 행정명령, 과태료 둥의 처분이 부과된다.

군은 처벌을 위한 단속보다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군민의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 간접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계도 활동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지역사회의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지도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계도활동을 펼치겠다”며 “건강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공중이용시설 이용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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