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조도면,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집에 ‘행복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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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조도면,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집에 ‘행복 선물’ 전달
  • 김경석 기자
  • 승인 2021.05.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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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조도면이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10명에게 어린이날 기념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진도군 조도면이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10명에게 어린이날 기념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광주전남일보] 섬으로 구성된 진도군 조도면이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10명에게 어린이날 기념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 꾸러미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에 따라 소외될 우려가 있는 아동들과 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조도어린이집에 전달된 선물 꾸러미는 비눗방울을 만드는 ‘버블건’ 등 장난감 세트로 구성됐으며, 뜻밖의 선물을 받은 아동들은 기뻐했고 보호자들은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또 어린이집 교사들에게는 마스크를 전달하면서 면역력에 취약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위생 관리에 계속해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이들은 “손꼽아 기다린 어린이날에 선물을 받아 너무 좋았고, 소중한 추억이 하나 생겼다”며 즐거워했다.

박윤수 조도면장은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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