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한국표준과학원 박승남 박사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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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한국표준과학원 박승남 박사 초청 특강
  • 김안복 기자
  • 승인 2021.05.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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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에 필요한 4차 산업 기술은 무엇인가?'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는 지난 6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 변화와 행정에 접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는 지난 6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 변화와 행정에 접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광주전남일보]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는 지난 6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 변화와 행정에 접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현재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및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참조표준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4차 산업 전문가 박승남 박사가 맡았다.

특강 주제는 ‘데이터와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AI)’과 인공 신경망 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딥러닝’, 한국판 뉴딜의 대표 과제 중 하나인 ‘데이터 댐’ 사업 등 현재 가장 주목받는 기술을 설명했다.

아울러 4차 산업 기술과 완도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내용도 진행됐다.

특히 완도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관련하여 해양치유(헬스케어) 분야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활용 방안 및 산업 초기 단계 데이터 구축 등 준비 사항에 대한 전문가 제안도 이뤄졌다.

특강에 참석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과 힐링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해양치유산업, 해양바이오산업 등 우리 군에서만 추진할 수 있는 산업들을 4차 산업 기술과 연계하여 군이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기후변화, 드론 등 시대 변화에 따른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미래 산업을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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