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농협, 케이멜론 홍콩으로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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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농협, 케이멜론 홍콩으로 첫 출하
  • 정회민 기자
  • 승인 2021.05.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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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재 곡성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유근기 곡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곡성의 대표 소득작물인 케이멜론이 홍콩수출과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 첫 출하를 시작했다.
주성재 곡성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유근기 곡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곡성의 대표 소득작물인 케이멜론이 홍콩수출과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 첫 출하를 시작했다.

[광주전남일보] 곡성농협 (조합장 주성재)은 13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곡성의 대표 소득작물인 케이멜론이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아 2021년 첫 공동선별을 시작으로 곡성멜론 홍콩수출과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 첫 출하를 시작했다.

곡성농협은 코로나19확산 예방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오던 초매식은 생략하고 주성재조합장을 비롯하여 유근기 곡성군수, 이성재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장 김재만 농정과장, 조현자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20여명 참석한 가운데 작년 수해로 사용불가 된 선별기를 철거하고 최신식 자동화 신규선별기 첫 가동, 공동선별장을 순람하며 멜론 공동선별 및 수출작업 관람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주성재 조합장은 “이번 수출은 곡성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케이멜론을 핵심육성품목으로 선정하여 전문생산단지 조성은 물론 곡성멜론의 오랜 명성과 기존 거래처와의 높은 유대관계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코로나19사태를 충분히 극복해 나가고 앞으로 달콤하고 보름달 같은 곡성멜론을 우리 식탁을 넘어 세계로 수출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큰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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