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복, 보안경, 안전마스크 제공...농약 안전사고 사전 예방
[광주전남일보] 무안군(군수 김산)은 5월 농번기를 맞아 눈병, 피부장애 등 농약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농약 안전사용 장비를 농업인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농약 안전사용 장비는 공인 시험연구기관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우수한 제품이며, 방제복 1개, 보안경 1개, 안전마스크 3개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사업비 1억 6300만원을 투입해 구입한 농약 안전사용 장비 3,654세트를 각 농가에 무상으로 제공하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산 군수는 “안전사용 장비가 농약으로 인한 중독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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