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도비 1억원 확보...‘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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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도비 1억원 확보...‘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 정연진 기자
  • 승인 2021.05.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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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청소년 자유공간 ‘꿈꾸는 마루’ 공모 선정…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도비 1억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청소년수련관 2층을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비 1억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청소년수련관 2층을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광주전남일보] 장성군이 전라남도 소규모 청소년 자유공간 ‘꿈꾸는 마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공공시설 내 공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문화‧놀이‧여가‧자치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리모델링 사업이다.

장성군은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추진한 욕구 조사와 청소년정책제안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들이 활동 및 휴식 공간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확인해 지난 3월 사업에 응모하게 됐다. 이후 현장 평가를 거쳐 사업 대상으로 최종 낙점받았다.

도비 1억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청소년수련관 2층을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요리‧제빵 체험, 파티룸, 멀티(영화‧게임)룸, 만화 카페 등으로 알차게 구성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꿈나무들이 건전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라면서 “앞으로도 옐로우시티 장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장성군은 군비 10억원을 투입해 청소년의 성장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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