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햇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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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햇살’ 홍보
  • 임천식 기자
  • 승인 2021.06.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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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돌봄 필요한 장애인에게 서비스 제공
광양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광양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햇살'

[광주전남일보] 광양시는 보호자의 일시적 부재로 인해 긴급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보호와, 보호자의 단기간 휴식을 통한 가족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단기거주시설 ‘햇살’을 신축하고 7월 개원을 준비 중이다.

광양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햇살’은 중마장애인복지관 뒤편 지상 2층 연면적 458㎡의 규모로, 1층에는 사무실이 있으며 2층에는 프로그램실, 조리실, 3개의 생활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은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일상생활(의·식생활, 개인위생 관리, 건강 관리 등) 지원, 정서 안정과 여가 지원, 사회적응훈련, 개별서비스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햇살’의 이용정원은 10명으로 초등학생~만 45세까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24시간 운영하며, 1회 이용 가능한 기간은 1일부터 30일 이내로 한달 기준 이용료는 40만 원이다.

‘햇살’은 7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현재 종사자 채용 중이며 내부 기자재 보완, 이용 홍보 등 개원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설 이용을 위해서는 입소 상담과 종합진단이 필요하고, 6월부터 상담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광양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햇살’ (☎061-795-2262)로 사전 예약 후 진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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