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 62명 승진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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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 62명 승진의결
  • 김경석 기자
  • 승인 2021.06.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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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급 승진 5명, 6급 이하 승진 57명...능력‧성과, 경력중심의 객관적 인사원칙 적용
고흥군청 전경
고흥군청 전경

[광주전남일보]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 요인에 따라 지난 6월 16일자로 4급 1명, 5급 4명, 6급 16명, 7급 22명, 8급 19명 등 총62명을 승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 승진요인은 퇴직과 공로연수에 따른 결원보충과, 조직신설(공정허가과)로 인한 승진요인, 그에 따른 7급 이하 직원들의 연쇄 승진 으로 승진 폭이 상당히 넓어졌다.

고흥군이 발표한 승진의결 기준을 보면 첫째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에 의한 업무추진능력, 직무수행 태도, 군정 기여도, 둘째 직렬별‧직급별 승진임용 인원의 적정한 안배, 셋째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승진대상자를 선정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승진의결 결과를 분석해 보면, 총 62명 중 본청과 사업소 포함 54명(87.1%), 읍면에서 8명(12.9%)이 승진대상자로 의결됐으며, 읍면에 비해 업무 부담이 더 많은 본청 직원들의 승진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공무원 39명(62.9%), 여성공무원 23명(37.1%)으로 여성공무원들이 상당히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흥군은 7월 1일까지 승진‧전보인사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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