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 군청 코로나19 대응부서에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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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 군청 코로나19 대응부서에 위문품 전달
  • 김창욱 기자
  • 승인 2021.06.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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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보건소 등 일선 부서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 전해
이상익 함평군수(가운데)와 박종두 회장(왼쪽 네 번째)가 위문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가운데)와 박종두 회장(왼쪽 네 번째)가 위문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전남일보] 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회장 박종두)는 지난 18일 함평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직원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20일 함평군에 따르면 한농연 함평군연합회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일선에서 연일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하고자 이번 위문품 전달을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도 보탬이 되고자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300만 원 상당)을 위문품으로 전달해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박종두 함평군연합회장은 “함평군보건소를 비롯한 일선 직원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함평군이 코로나19를 극복해가고 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민간단체와 군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순간까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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