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상태바
강인규 나주시장,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 박미선 기자
  • 승인 2021.06.29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류결정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 참여, 다음주자 장성군수 지목
강인규 전남 나주시장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강인규 전남 나주시장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광주전남일보] 강인규 전남 나주시장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약 125만톤을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는 일본의 공식 발표에 대한 규탄과 철회 촉구를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 지명을 받은 강 시장은 ‘NO’ 방사능 로고와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반대!!’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강 시장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해양 생태계, 온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일본 정부는 반인륜적, 반윤리적 행위를 즉각 철회하고 국제사회 우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하루빨리 오염수 처리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강 시장은 다음 챌린지 동참 주자로 유두석 장성군수를 지목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