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6일 새벽 집중호우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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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 6일 새벽 집중호우 현장 점검
  • 박미선 기자
  • 승인 2021.07.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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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가 6일 새벽 집중호우가 내린 득량예당 간척지를 방문, 점검을 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가 6일 새벽 집중호우가 내린 득량예당 간척지를 방문, 점검을 하고 있다.

[광주전남일보] 6일 새벽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밤부터 내린 집중호우 피해 현장과 관내 주요 시설물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김 군수는 득량 예당간척지, 벌교 장좌 배수펌프장, 산지 태양광 시설, 보성강 댐 등 상습 침수 지역 및 피해 예상 지역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대응 지시를 내렸다.

김철우 군수는 “지난주부터 내린 비로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 위험 등이 있으니 기상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작물 피해 확인을 위한 외출을 삼가고 개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6일 8시 기준 평균 235mm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해안과 인접한 회천면은 최대 278mm로 집계되고 있다. 이로 인해 벌교~조성간 경전선 철로 내 토사가 유출되어 열차 운영이 중단된 상황이며, 회천면 일대는 토사유출이 있어 응급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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