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 모바일 앱 ‘남구랑’ 소통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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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 모바일 앱 ‘남구랑’ 소통 플랫폼 구축
  • 정재한 기자
  • 승인 2021.07.15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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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 터치로 ‘정보 쏙쏙’...실생활 중심 서비스 제공
가게 홍보‧일상 공유‧스마트신분증‧친구 초대도 가능
광주 남구청이 모바일 앱 '남구랑' 소통 플랫폼을 구축 실생활 중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 남구청이 모바일 앱 '남구랑' 소통 플랫폼을 구축 실생활 중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전남일보]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지난 14일 “관심 분야의 소통 채널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고, 구청과 주민 또는 주민과 주민 사이에 폭넓은 교류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주민소통 플랫폼 ‘남구랑’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남구랑’은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 알림서비스 체계로, 실생활 중심의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소통 플랫폼이다.

특히 스마트폰에 남구랑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단 한번의 터치로 남구 관내에서 펼쳐지는 일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사회혁신 서비스이기도 하다.

남구랑 앱에는 총 4가지 종류의 공간이 존재하며, 각각의 공간마다 특색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구정홍보 공간에서는 구청에서 운영하는 SNS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구민참여 공간은 관내 가게 홍보와 칭찬거리, 중고물품 나눔 및 주민들이 촬영한 사진 등을 공유할 수 있다.

단체소통 공간은 관내 자생단체간 소통을 위한 것으로 현안에 대한 온라인 의결 서비스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e-남구 공간은 정책결정을 위한 남구 엠보팅 앱과 관내 행사를 안내하는 남구문화교육행사 앱, 그밖에 다양한 정보제공 사이트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MY-소통넷 공간은 주민 편의시설 이용을 위한 스마트 신분증 서비스와 지역내 긴급 사항과 재난, 이슈를 실시간으로 주고받는 통합알림 서비스, 친구를 초대하는 서비스로 구성됐다.

남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T기술을 활용한 실생활 중심의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정기관과 주민들이 양방향 소통을 통해 더 가깝고 피부에 와 닿는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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