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어르신을 위한 왕인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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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어르신을 위한 왕인대학 개강
  • 정은희 기자
  • 승인 2021.07.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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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교육 환경 아래 즐겁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12월까지 운영
전동평 영암군수가 왕인노인대학 개강식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가 왕인노인대학 개강식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광주전남일보]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5일, 14일 2회에 걸쳐 금년도 왕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왕인 대학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배움의 열정을 가진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양, 취미, 예절, 건강,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니어 교육 전문기관인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위탁 운영되는 왕인대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장기 휴관으로 인한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워지면서 상반기에는 운영이 불가능하였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우리 군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왕인대학을 개강할 수 있었으며 특히 교육 대상 전원이 백신 접종을 완료함에 따라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용자들의 백신 접종 여부 확인을 통해 시설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1차와 2차 접종자 유형별로 참여 가능 프로그램을 구분하여 4개 분야 90여 개의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개강식에서 “왕인대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들고 지친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라며, 지역의 더 큰 발전과 영암군민의 행복을 위해 우리 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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