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백신 접종과 빠짐없는 국민지원금,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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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백신 접종과 빠짐없는 국민지원금,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 위해 최선"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1.07.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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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화요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화요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전남일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전 화요간부회의를 통해 "보다 강력하고 촘촘한 방역망 구축과 차질없는 백신 접종 그리고 빠짐없는 국민지원금과 소상공인 지원금의 지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방침에 따라 우리 시도 오늘부터 8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된다. 보다 촘촘하고 강력한 방역망을 구축해 주고 특히 광주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엄정하게 조치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백신접종은 시민의 생명과 관련된 업무인 만큼 조그마한 착오나 실수도 발생하지 않도록 종사자들은 보다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기 바란다. 아울러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는 종사 공직자와 의료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 24일 국회를 통과한 제2차 추경 34.9조원에는 전 국민의 88%가 1인당 25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1조원과 ‘소상공인 피해지원’ 5.3조원이 편성됐다. 국민지원금은 서울 외의 지자체는 국가가 80%, 지자체가 20%를 분담토록 되어 있어 우리시도 650억원 내외를 부담할 예정이다"며 "각 부서는 대상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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