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200만원 상당 곡성특상품 백세미, 멜론 전달
[광주전남일보]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단장 기남연)과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희숙)은 지난 28일 곡성군 지역의 노인복지시설 3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 1개소를 방문하여 관내에서 재배한 백세미(10㎏) 20포, 멜론 30박스 2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은 장기적인 코로나19를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전남지역협력단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물품을 구입, 전달하게 되었다.
기남연 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의의사 표시로 곡성군 특산물을 구입하여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복지시설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희숙 회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같이 방문하여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우리 모두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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