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2021년도 하반기 청소년강좌’ 수강생 모집
상태바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2021년도 하반기 청소년강좌’ 수강생 모집
  • 박미선 기자
  • 승인 2021.08.12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등학생 대상 토요‧방과 후 교실...8월19~31일 수강 신청
일반고 고등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전경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전경

[광주전남일보]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2021년도 하반기 청소년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12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2021년도 하반기 청소년강좌’는 ▲미래를 꿈꾸는 토요놀이터 ▲자신감 충만! 방과 후 교실 ▲삶을 설계하는 진로체험활동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미래를 꿈꾸는 토요놀이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11일~12월4일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올바른 한국사 ▲생활 속 과학실험교실 ▲키 쑥쑥! 웨이브댄스교실 ▲창의력 UP 미술교실 ▲통통 튀는 우쿨렐레 등 12개 강좌로 채워졌고, 각 12회 과정으로 실시된다.

‘자신감 충만! 방과 후 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7일~11월30일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신나는 요리교실 ▲예쁜글씨 캘리&POP 등 2개 강좌로 구성됐고, 각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삶을 설계하는 진로체험활동’은 일반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15일~11월10일 매주 수요일 운영된다. ▲드론의 세계 ▲3D의 세계 등 2개 강좌가 개설되고, 각 8회 과정으로 실시된다. 특히 ‘드론의 세계’는 드론국가자격증 취득과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미래 직업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19~31일 선착순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로 가능하다. 접수기간 전까지 학생 본인 이름으로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더욱 신속하게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일반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삶을 설계하는 진로체험활동’은 학교 추천 공문 접수도 병행한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정연구 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우리 회관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시해 이번 하반기 청소년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문화예술‧특기적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말과 방과 후 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