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화순군수, 사평면 민간 자연휴양림 예정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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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사평면 민간 자연휴양림 예정지 점검
  • 김안복 기자
  • 승인 2021.08.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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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군 화순군수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최기천 화순군의회 의장과 함께 지난 19일 자연휴양림 지정 예정지인 사평면 양림원 현장을 점검했다.
구충군 화순군수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최기천 화순군의회 의장과 함께 지난 19일 자연휴양림 지정 예정지인 사평면 양림원 현장을 점검했다.

[광주전남일보] 구충군 화순군수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최기천 화순군의회 의장과 함께 지난 19일 자연휴양림 지정 예정지인 사평면 양림원 현장을 점검했다.

자연휴양림 지정 예정지인 양림원은 개인이 1992년부터 약 30여 년간 수백억 원을 투자해 수목원 부지로 조성해 온 곳으로, 지난 4월 자연휴양림 지정을 신청했다.

양림원 관계자는 자연휴양림 지정이 고시되면, 2025년까지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자해 관리시설 지구, 숙박시설 지구, 야영시설 지구 등 5개 지구 12종의 시설물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순군은 양림원 자연휴양림이 조성되면 무등산국립공원, 고인돌 공원, 화순적벽 등과 함께 화순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양림원은 개인이 조성해 온 곳이지만 화순의 소중한 자산이기도 하다”며 “양림원 자연휴양림이 산림 면적이 74% 달하는 화순에서 산림 자원을 활용한 성공적인 민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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