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최소인원 방문, 생활용품 전달
[광주전남일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인원으로 방문,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목포 외 9개 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어느 때보다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곳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비록 작지만, 우리 교육가족의 마음을 담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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