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주민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강진형 일자리’ 모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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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주민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강진형 일자리’ 모델 발굴
  • 정은희 기자
  • 승인 2021.09.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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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강진군이 지난 8일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강진군이 지난 8일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광주전남일보] 강진군은 지난 8일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강진형 일자리 모델 발굴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이승옥 강진군수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주영 팀장, 홍양숙 사무관, 산업연구원 이두희 지역정책실장, 환경산업진흥원 임성열 기업지원팀장, 수행기관인 한국지역고용연구소 등 참석해 강진형 일자리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에 따르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맞춰 저탄소 산업 중심 친환경 산단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노사민정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고 주민과 입주기업 민원 해소 등 주민복지 및 상생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 컨설팅을 완료하는대로 강진형 일자리 모델을 공론화하고 참여 주체간 상생협약 체결 및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을 위해 지원하며 세제특례, 근로복지, 정주환경 개선 등 각종 공모사업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옥 군수는 “일자리창출을 민선7기 군정 최우선 정책으로 삼고 적극적인 투자유치해 강진산단 100% 분양을 완료하였다“며 “앞으로 상생형 지역일자리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강진에 정착하고, 더 나아가 외부에서 오고 싶은 강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의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7,500만 원으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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