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화순군수, 18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장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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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18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장보기 행사’
  • 김안복 기자
  • 승인 2021.09.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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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돌며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장보기...코로나19 방역 지침 실천도 당부
추석맞이 전통시장을 방문한 구충곤 화순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역화폐인 화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농수산물을 사고 있다.
추석맞이 전통시장을 방문한 구충곤 화순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역화폐인 화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농수산물을 사고 있다.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구충곤 화순군수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구충곤 화순군수

[광주전남일보] 구충곤 화순군수가 18일 추석을 앞두고 화순읍 고인돌전통시장을 방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이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우리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차원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방역 지침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최기천 화순군의회 의장, 문행주·구복규 전남도의회 도의원, 박두진 고인돌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함께 했다.

구 군수는 추석 대목을 맞아 모처럼 활기를 띤 고인돌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 구 군수는 지역화폐인 화순사랑상품권으로 고구마 대, 굴비 등 농수산물을 사며 장을 봤다.

구 군수는 “코로나19로 골목 상권과 전통시장 등 상인들께서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계신 데 모처럼 활기찬 시장 모습을 보니 마음이 조금 놓인다”며 “상인들께서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구 군수는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 물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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