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공예’ 및 ‘캘리그라피’ 등 교내 공예체험 진행
[광주전남일보] 광주금호평생교육관이 9~12월 중학교 자유학년제 및 동아리활동 지원을 위해 5개 중학교의 9개 학급을 대상으로 2학기 ‘찾아가는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찾아가는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은 교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공예체험으로 구성됐다.
금호평생교육관은 학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학급 단위로 공예체험을 실시한다. ‘토탈공예’와 ‘캘리그라피’ 중 하나의 과정을 택하면 되고, 1회부터 5회까지 회차별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해 운영키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호평생교육관 운영과로 문의(☎062-360-6635)하면 된다.
금호평생교육관 장문수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학생들은 교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동력을 얻길 바란다”며 “2022년도 체험 프로그램에 더 많은 학교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시기를 12월로 당기고, 프로그램다양화에도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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