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귀농귀촌지원센터, 귀농귀촌인과 도시민 사랑방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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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귀농귀촌지원센터, 귀농귀촌인과 도시민 사랑방 역할 톡톡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1.10.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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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도시민이 영광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방문 상담을 받고 있다.
한 도시민이 영광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방문 상담을 받고 있다.

[광주전남일보]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013년 각 실과에 분산되어 있는 귀농귀촌 관련 업무를 농업기술센터로 통합시키며 “영광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귀농귀촌 관심이 증가하여 방문자와 전화 상담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영광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관내 귀농귀촌인들 뿐만 아니라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들에게 상담과 정보제공으로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올해 9월 말 기준 상담실적은 방문상담 531건, 전화상담 462건, 현장방문 135건, 총 1,128건으로 월평균 130여 건의 상담을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상담을 통해 교육 및 정착지원을 체계적으로 돕고 있다.”며 “귀농귀촌인들의 사랑방이라 생각하고 어려움이 있을 때 언제든지 문을 두드려주시고,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이라면 상담을 통해 꼭 우리군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귀농귀촌 유치지원 공모사업이 1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2022년도에도 국도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도시민 유치와 귀농귀촌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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