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 광양경찰(서장 장진영)은 지난 12일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중진초등학교 앞에서 광양녹색어머니회·중진초등학교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력단체·학교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해 플래카드 게재 및 학용품 등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관내 최근 5년간 주요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10건으로 이중 보행자 사고가 8건, 자전거사고가 2건 발생했다.
장진영 광양경찰서장은 향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1. 10. 21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개정내용(어린이보호구역이 주정차 금지 장소로 추가) 및 어린이 대상 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집중 홍보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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