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정원문화 확산 위한 ‘나만의 한뼘정원 만들기 체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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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정원문화 확산 위한 ‘나만의 한뼘정원 만들기 체험’ 성황
  • 임천식 기자
  • 승인 2021.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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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버드내공원 · 10월 17일 동천변 일원에서 개최 예정
허석 순천시장이 나만의 한뼘정원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이 나만의 한뼘정원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광주전남일보] 순천시(시장 허석)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나만의 한뼘정원 만들기’체험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일과 10일 조례호수공원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시간당 체험인원을 20인 이하로 제한하여 사전신청을 받았으나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요청으로 당초 계획했던 300명을 초과한 총 360명이 참여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단돈 8천원에 이렇게 퀄리티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미안할 정도”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터넷 예약창 리뷰에도 “가족과 함께 스칸디아모스를 만들어 집에 두니 집안이 화사해지고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이 하나 생겨 좋아요”, “더운날씨에도 친절하신 운영진들 덕분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앞으로도 이런 체험이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어요” 등 참여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번 체험행사를 기획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의 허석 이사장은 지난 9일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2023 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으니 2023정원박람회 기간에도 이와 같은 체험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과 수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만의 한뼘정원 만들기’ 체험행사는 오는 16일 버드내공원과 17일 동천변 일원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서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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