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대구획 경지정리 신규사업 포두 남성지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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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대구획 경지정리 신규사업 포두 남성지구 확정
  • 김경석 기자
  • 승인 2021.11.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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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15억원 투입, 용배수시설과 농로 일괄 개선, 주민숙원 해결
고흥군청 전경
고흥군청 전경

[광주전남일보]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용배수 시설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미비로 영농에 큰 불편을 겪고 있던 포두면 남성지구가 ‘22년 대구획 경지정리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전라남도 등에 지속적인 사업건의를 통해 확정되었으며,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총 사업비 25억을 투입, 용배수시설 구조물화 및 비포장 농로 정비등을 시행할 계획으로, 본 사업이 완료되면 60ha의 광활한 남성 경지정리지구의 상습 침수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농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생산 기반시설이 미비하여 영농여건이 열악한 경지정리 지구에 대해 전남도와 농림부에 지속적으로 사업건의, 국도비 확보를 통해 농업생산 기반시설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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