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봉강면, 취약계층 노후 슬레이트 지붕개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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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봉강면, 취약계층 노후 슬레이트 지붕개량 지원
  • 임천식 기자
  • 승인 2021.11.0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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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봉강면은 4일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봉강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노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광양시 봉강면은 4일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봉강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노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광주전남일보] 광양시 봉강면은 4일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봉강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노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가구는 어린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구이며, 슬레이트 지붕으로 인해 건강피해가 우려되고 비가 오면 지붕에 비가 새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봉강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어려움을 전해 들은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500만 원 상당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개량하고, 전기밥솥을 지원했다.

대상자는 “어린 자녀들의 건강 때문에 걱정이 되어 지붕을 교체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윤태현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허정량 봉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과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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