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21년 지방세외수입 현년도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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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1년 지방세외수입 현년도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 박미선 기자
  • 승인 2021.11.1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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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이 임성수 부군수 주재로 2021년 지방세외수입 현년도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장흥군이 임성수 부군수 주재로 2021년 지방세외수입 현년도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전남일보] 장흥군은 지난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부군수와 체납액이 있는 12개 실과소 담당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방세외수입 현년도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임성수 부군수 주재로 부과 부서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연말까지 체납액을 최소화하고자 개최됐으며, 지방세외수입 현년도 체납액 징수 실적, 체납 원인, 징수 부진 사유를 분석하고 향후 징수 대책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방 재정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며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저해하고 있는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해 보다 강력한 징수 활동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연말까지 남은 기간 동안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체납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 일시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분할 납부, 징수 유예 등의 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며 “하지만 고의로 납부를 지연·회피하는 고질·상습 체납자는 부동산 및 차량, 예금 압류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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