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구정보원, 메타버스 활용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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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구정보원, 메타버스 활용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 운영
  • 박미선 기자
  • 승인 2021.11.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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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25~26일 이틀 동안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 및 SW중심대학사업단과 협력해 관내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25~26일 이틀 동안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 및 SW중심대학사업단과 협력해 관내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광주전남일보]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25~26일 이틀 동안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 및 SW중심대학사업단과 협력해 관내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8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연수는 에듀테크와 AI교육 등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의 뉴노멀을 만들어 가야 하는 현시점에서 현실의 세계를 가상의 공간에서 구현하는 플랫폼을 의미하는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은 모든 교사들에게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연수에서 교사들은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진로 영역을 메타버스를 활용해 간접적으로 탐색·체험할 수 있도록 수업을 설계하고 실제로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중학교 교사는 “현실을 초월한 메타버스 공간이 현 교육에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배우는 단계지만 연수를 통해 학생들과 가상공간에서 소통하며 진로수업과 상담을 포함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오는 12월1~2일 중등 진로전담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전남대에서 동일한 과정의 2기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시대를 한발 앞서가야 하는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고려해 미래기술을 활용한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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