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 곡성군청소년정책제안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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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 곡성군청소년정책제안대회 성료
  • 정회민 기자
  • 승인 2021.11.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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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주최하고,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 옥과청소년문화의집과 공동 주관한 2021년 제1회 곡성군청소년정책제안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주최하고,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 옥과청소년문화의집과 공동 주관한 2021년 제1회 곡성군청소년정책제안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전남일보]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주최하고,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 옥과청소년문화의집과 공동 주관한 2021년 제1회 곡성군청소년정책제안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곡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번 2021년 제 1회 곡성군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의 학습 및 여가생활, AI교육, 환경 문제, 청소년의 행복 및 복지 등 ’ 다양한 주제로 ‘곡성군청소년축제‘에서 1차 발표를 마친 9개 팀들이 참여했다.

정책제안대회 2차 심사의 심사위원으로는 곡성군의회 정인균 의장, 심인식 의원, 윤영규 의원, 조대현 의원, 강덕구 의원, 김을남 의원이 위촉되어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팀워크 체계도 및 발표 설득력 총 4가지 부문에서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2021년 제 1회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최우수상 ‘괜찮니‘(옥과고 정효진 외 3명)팀의 ’청소년의 행복과 복지‘, ▲ 우수상 에너지최고조(곡성고 오수현 외 1명)팀의 ’청소년 학습관리‘, 상금우리거조(곡성고 문정연 외 1명)팀의 ’관내 버스 막차시간을 늘리자‘, ▲장려상에 남매사이(옥과고 김주성 외 1명)팀의 ’운동하며 행복 찾는 청소년‘, Zn3+(옥과중 임승민 외 3명)팀의 ’청소년을 위한 공부, 여가생활 시설 지원‘, 곡고즈 (곡성고 박민규 외 2명) ’곡성군 청소년의 문화생활을 보장해주세요‘가 수상했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괜찮니’팀의 정효진 학생(옥과고 2학년)은 “이번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통해 청소년의 입장에서 정책 발굴하며 곡성의 시민으로서 지역의 다양한 정책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이번 경험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의제들을 토대로 2022년 청소년정책기획단을 운영하고, 지역에서 청소년이 스스로를 위한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주체적인 정책 참여의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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