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연합회 ​​​​​​​영광지구협의회’, 영광곳간 기부 행렬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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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연합회 ​​​​​​​영광지구협의회’, 영광곳간 기부 행렬에 동참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1.12.03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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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연합회영광지구협의회(회장 김원길) 회원 일동이 200만 원을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지난 1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연합회영광지구협의회(회장 김원길) 회원 일동이 200만 원을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광주전남일보] 영광군은 지난 1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연합회영광지구협의회(회장 김원길) 회원 일동이 200만 원을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1970년부터 40여 년간 꾸준한 활동을 해 오고 있는 법무부 산하 범죄예방정책국 자원봉사단체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 영광지구협의회는 김원길 회장을 중심으로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관내에서 다양한 범죄예방, 청소년 교육사업 등을 통해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빠르게 사회복귀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와 선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원길 회장은 “자발적 움직임으로 참여하게 된 이번 기부가 우리 군 복지사각지대의 마중물 역할을 하여 지역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하루 빨리 군민들의 삶이 안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죄예방활동으로 귀감이 되어 우리 군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부탁 드린다”라며 “영광군 위기가정과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하게 살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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