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 안전관리 협의회 구성
[광주전남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담양사무소(소장 김성담, 이하 ‘농관원’)는 2021년 담양군 로컬푸드 안전관리 협의회를 구성하여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담양군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 및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꾸준히 증가 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관원·담양군·농업기술센터·로컬푸드직매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통해 로컬푸드 출하 농산물의 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하였다.
협의회를 통해 로컬푸드직매장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 유통단계 잔류농약 검사, 농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농업인 교육, 위반사항 발생 시 제재규정 등을 설정하여 부적합 농산물 출하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보다 더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담양농관원은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807건), 유통단계 잔류농약 검사(533건), 농업인 교육(10회, 485명) 등을 실시했다.
담양농관원 관계자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농식품 안전성을 강화함으로써 담양 농산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안전한 농산물 판매 확대로 이어져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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