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2년도 지역현안사업 국비 653억원 확보
상태바
영광군, 2022년도 지역현안사업 국비 653억원 확보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1.12.23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전남일보] 영광군은 2022년도 국비 653억 원을 확보하여 42개 사업 총사업비 7,090억 원(국비 4,403억)의 지역현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은 신규로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12억 원, 염산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3억 원, 영광~함평(국도 23호선) 위험도로 선형 개선사업 2억 원, 계속 사업으로 e-모빌리티사업 8건 263억 원, 상하수도사업 9건 140억 원 등이 있다.

◇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한 영광 뉴트로 재생사업

▲ 도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쇠퇴한 지역경제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게 되었다.(총 사업비 158억/국비 80억)

◇ 농업용수 안정적인 공급으로 항구적인 가뭄 해소

▲ 염산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추진으로 물 부족으로 인한 염도 상승으로 농작물 피해 및 용수 부족이 발생되고 있는 지역의 민원을 해소 할 수 있게 되었다.(총 사업비 250억/전액 국비)

◇ 전남 서부권 지역발전 촉진 및 교통사고 사전예방

▲ 영광~함평(국도23호선) 위험도로 선형개선사업)은 신광면 소재지~영광읍 소재지 간 선형 및 운전자 시야 불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도로에 대한 기본계획 용역비가 반영되었다.(총 사업비 500억/전액 국비)

◇ 영광군 미래산업 e-모빌리티 산업 발전 기대

계속사업으로 ▲이동형 융합 기기용 전원시스템 고안전성 평가 기반구축사업(27억) ▲e-모빌리티 기반 소형 수소연료전지 실증 인프라 구축사업(24.4억) ▲초소형전기차 산업 육성 서비스 지원 실증사업(31.2억)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56.7억) ▲2022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사업(5억) 등으로 총 5건에 국비 144억 원을 확보하였고.

신규사업으로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사업(30.6억) ▲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48.5억) ▲미래차 전자파 적합성 인증평가 시스템 구축사업(40억) 추진을 위한 국비 119억 원을 확보하여 생산기술과 자본이 취약한 e-모빌리티 중소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 상하수도 사업 확충으로 생활밀접형 정주여건 개선

▲제2정수장 개량사업(30억)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67.95억) ▲홍농법성 하수관로 정비사업(24.93억)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4개사업(6.9억)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5억)과 신규사업인 ▲영광읍 하수관로 2단계 정비사업(5억)이 반영 되어 정주여건을 개선하게 되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집행 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해 조기에 사업성과를 거둘 예정이다.”라며, “2023년 국고확보 활동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