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성황’
상태바
여수시,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성황’
  • 박미선 기자
  • 승인 2017.03.27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백나무 1400주 식재 후 산불예방활동
▲ 27일 웅천 이순신공원에서 주철현 여수시장(왼쪽)이 제72회 식목일을 앞두고 동백나무를 심고 있다.

[광주전남일보]여수시가 제72회 식목일을 앞두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나무심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웅천 이순신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공무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동백나무 1400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나무심기에 이어 공원 청결활동과 산불예방활동으로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산림은 수원함양, 공기정화, 토사유출 방지, 산림휴양 등 공익적 가치를 갖고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흡수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편백나무, 황칠나무 등 총 12만 주의 나무를 심는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