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방식예술원 신안캠퍼스' 착공
상태바
신안군, '방식예술원 신안캠퍼스' 착공
  • 김창욱 기자
  • 승인 2022.02.22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안군에 꽃 예술 전문가 교육기관 만든다'
지난 19일 박우량 신안군수와 방식예술원 방식 원장, ㈜방식테마가든 조인택 대표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이 개최됐다.
지난 19일 박우량 신안군수와 방식예술원 방식 원장, ㈜방식테마가든 조인택 대표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방식예술원 신안캠퍼스 착공식이 개최됐다.

[광주전남일보] 신안군 압해읍에 꽃장식 전문 교육기관인 '방식예술원 신안캠퍼스'가 들어선다.

지난 19일 박우량 신안군수와 방식예술원 방식 원장, ㈜방식테마가든 조인택 대표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이 개최됐다.

방식예술원 신안캠퍼스는 압해읍 대천리 24,193㎡ 사업부지에 민간자본 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국내외 꽃장식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실, 작업실, 식물원, 관리동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3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방식예술원의 방식 원장은 독일이 인정한 정원 명장이자 동양인 최초의 마이스터 플로리스트로, 1972년부터 현재까지 50년 동안 꽃과 자연을 소재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꽃장식 예술가이며, 88서울올림픽 개폐회식의 꽃장식을 담당하기도 했다.

방식 원장은 기념사에서 “신안군의 4계절 꽃피는 바다 위 정원 플로피아 정책에 조금이나마 힘을 더하고, 신안캠퍼스를 꽃 예술 전문가의 산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세계가 인정한 방식원장이 신안군에 예술원 캠퍼스를 조성하는 것은 지역의 큰 축복이며, 캠퍼스가 준공되면 천사섬에서 많은 꽃 예술가들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