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22년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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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2년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 시작
  • 정은희 기자
  • 승인 2022.03.1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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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군 역점 사업 안내 및 질의답변 시간 가져, 오는 18일까지 실시
이승옥 강진군수가 지난 11일 마량면에서 2022년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가 지난 11일 마량면에서 2022년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광주전남일보]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됐던 강진군 읍면순회 군민과의 소통 장이 올해는 지난 11일 마량면에서 시작됐으며 18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행사는 행사장 소독과 참석자 발열 체크를 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회의장, 군의원, 노인회장, 이장, 새마을회 등 면단위 기관사회 단체 임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지방자치에 기여한 주민들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이준범 기획실장이 지난해 강진군이 추진했던 주요 사업과 2022년 분야벌 역점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량면에서는 김선진 이장단장이 까막섬 둘레길 조성과 신마항과 제주도 간 화물선 운항등에 대해 질문했으며 주대열 지역발전협의회장은 물양장 공사현장 관리와 임영웅 관련 시설물 설치 통한 관광활성화를 건의 했다. 이 외에도 마을 배수로와 농로 정비, 우수관 청소 등 마을주민들의 생활과 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군민과의 대화는 오는 18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되며, 군동면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만나기 어려웠던 분들을 한 자리에서 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군 발전을 위해 말씀해주신 다양한 의견들이 군정에 반영해 군민 중심 의 군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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