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4월8일 진행, 일상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 기대
[광주전남일보] 광주시교육청이 3월31일~4월8일 관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퀴즈대회를 실시한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생활 속에서 안전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학교(기관) 주변 모든 위험요소들을 자체 점검함으로써 각종 재난·재해 등을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안전퀴즈대회는 참가자들이 재난안전·생활안전·응급처치 등 안전영역 상식에 관한 15개의 객관식 퀴즈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체 응모자 중 125명을 무작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희망자들은 광주시교육청 재난안전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양규현 과장은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점검의 날’ 운영과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교직원 스스로가 안전점검에 직접 참여해보고 주변의 안전 위험요소를 미리 발견해 개선하는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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