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 가짜뉴스. 음해 세력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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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 가짜뉴스. 음해 세력 강력 대응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2.04.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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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 등 가짜뉴스 엄정 대처...영광경찰서에 고발장 접수
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가 관내를 순회하면서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가 관내를 순회하면서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가 14일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을 방문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가 14일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을 방문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광주전남일보] 6.1 지방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 영광군 단체장 선거가 음해와 가짜뉴스 등으로 판을 치고 있다.

또한 정확한 팩트도 확인되지 않은 사안으로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는 "최근 영광 지역에 인터넷과 문자 등을 통해 영광군민들을 상대로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으로 가짜뉴스가 유포되고 있다"며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언론 보도는 가짜뉴스”라며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유포한 사람들을 영광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후보자의 정보를 고의적으로 왜곡하고 과장하여 영상 제작과 기사를 통해 후보자의 잘못된 정보를 일방적으로 퍼트리고 있는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앞으로 강력 대응하겠다”고 고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 “과거 18년전 군의원 시절부터 고발이 이루어진 사안으로 이미 ‘혐의없음’으로 종결된 사안이지만 선거때만 되면 망령처럼 또 다시 드러내는 것은 상대 후보의 치졸한 네거티브 선거의 전형이다“며 상대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

또한 김 후보는 ”지난 2014년 7월 자신이 군수에 취임한 이후 영광군 소재 석산 부지를 동서에게 정상적인 과정을 통해 이전해 줬다“며 ”이후 석산과 관련해서는 자신은 아무런 권한도 상관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군수는 "기소가 된 것도 아니고 내사하고 있는 중인데 선거를 앞 두고 마치 자신이 범죄를 저지른 것처럼 왜곡되고 있다”며 “동서가 정상적인 과정을 통해 공시가격보다 가격을 더 받은 것을 뇌물이니 뭐니 한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준성 예비후보는 “‘코로나 이후 팍팍해진 군민의 삶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고민하고, 영광군민들을 위한 정책선거를 통해 선거에 임하는 것이 군수 후보로서 마땅한 도리가 아니겠느냐”며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로 진정한 군수 후보로서 군민들에게 심판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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