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도 체납징수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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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도 체납징수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 정회민 기자
  • 승인 2022.04.2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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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행안부) 참가, 인센티브 2천만 원 획득
순천시가 전남도 체납징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제공/순천시청, 왼쪽부터 전남도 위훈량 세정과장 순천시 징수과 문채기 징수팀장)
순천시가 전남도 체납징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제공/순천시청, 왼쪽부터 전남도 위훈량 세정과장 순천시 징수과 문채기 징수팀장)

[광주전남일보] 순천시는 전라남도·한국지방세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전라남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2천만 원을 획득했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 징수업무 담당공무원 50명이 참석하여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와 징수기법 공유를 통해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순천시는 ‘사해행위 취소소송으로 강력한 체납세 징수’라는 사례 발표를 통해 고의로 가족 등에게 재산을 빼돌리고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 체납자에게 소송을 제기하여 체납세를 징수하는 방안을 제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순천시는 지난 3년간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도 ‘납세담보를 활용해 징수 불가능한 고액 체납세 징수’,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 보상금 압류로 체납세 징수’, ‘위탁자의 납세보증서 징구로 체납세 징수’라는 우수 징수기법으로 연속해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은 징수업무 공무원의 적극적인 징수 의지와 업무 연찬이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납징수 방법을 모색하여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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