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대표, “민주당 김준성 후보에 힘 실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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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대표, “민주당 김준성 후보에 힘 실어달라”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2.05.26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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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민주당 지도층 영광군 찾아 합동 유세 지원 지지 호소
이개호 국회의원 “영광 발전 위해 김준성 후보 선택해달라”
김준성 “영광읍, 158억원 사업비 투입 도시재생사업 추진”
26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 이개호 국회의원이 영광군 합동유세에 참석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와 함께 승리를 다짐하는 만서 삼창을 외치고 있다./캠프 제공
26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 이개호 국회의원이 영광군 합동유세에 참석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와 함께 승리를 다짐하는 만서 삼창을 외치고 있다./캠프 제공
이낙연 전 대표가 26일 영광군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김준성 영광군수 적극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캠프 제공
이낙연 전 대표가 26일 영광군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김준성 영광군수 적극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캠프 제공
이낙연 전 대표와 김준성 영광군수가 유세 전 담소를 나누고 있다./캠프 제공
이낙연 전 대표와 김준성 영광군수가 유세 전 담소를 나누고 있다./캠프 제공

[광주전남일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 이개호 국회의원이 26일 유세 지원을 위해 영광을 찾아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와 민주당 도,군의원들과 함께 합동 유세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유세장에는 이낙연 전 대표와 이개호 의원,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 도.군의원 등을 포함한 군민. 지지자 5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낙연 전 대표는 최근 김준성 후보가 이뤄낸 KH건설과의 최대 사업비 5000억원 민자 유치와 관련 “KH그룹은 대표적으로 서울 지역 유명 호텔인 하이야트 호텔을 운영하는 그룹으로 이번 김준성 후보와의 민자유치 체결은 영광군의 계속적인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역설했다.

이 전 대표는 “KH건설 모기업인 KH그룹은 임직원 1만2000여명, 총자산만 4조원에 육박하는 국내 굴지의 기업이다. 특히 배상윤 회장은 영광 출신으로 그동안 지역발전 기금과 지역민을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전 대표는 “이와 같이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의 능력은 군민들께서 더 잘 아시리라 믿는다”며 “김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을 적극적으로 밀어주시리라 믿는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개호 의원은 “김준성 후보와 함께 도·군의원들이 하나가 될 때 당당하게 중앙에서 예산을 가져올 수 있다”며 “전남의 중심 영광에서 전남의 발전을 이끌수 있도록 민주당을 선택해주시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는 이날 영광읍 합동유세를 통해 “먼저 이낙연 전 대표와 이개호 의원이 함께 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영광의 중심인 영광읍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1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먼저 “영광읍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사회적거리두기가 완전해제됨에 따라 군민들과 상인들의 활발한 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고, 관광객들의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여 공영주차장 확보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해 “영광군 가족지원센터를 이전하고, 먹자골목과 터미널 주변 재생사업을 통해 영광읍을 더욱 멋있게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후보는 “대신지구~스포티움 삼거리간 도로를 뚫어 법성면과 영광읍으로 진입하는 시간을 단축해 군 축제나 행사시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생활권을 더욱 편리하게 할 계획이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또한 성산공원을 명품 산책로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성산공원을 물무산과 연계해 산책로를 개설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도록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저도 무한정 지원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책임질 수 있는 공약, 실현 가능한 약속을 하겠다”며 “약속을 지키는 사람, 정직한 사람, 자기 말에 책임을 지는 사람, 기호 1번 김준성을 선택해 달라”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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