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후보 캠프, 금품 살포 등 ‘불법선거 감시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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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후보 캠프, 금품 살포 등 ‘불법선거 감시단’ 운영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2.05.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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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단 60명 구성...29~31일까지 각 읍면별 5개조 편성
금품 살포, 허위사실 유포, 군민 불법 동원 등 감시 철저
​​​​​​​임현식 단장 “풀뿌리 민주주의 흔드는 금품살포 철저 차단”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캠프 제공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캠프 제공

[광주전남일보] 6.1지방선거를 3일 앞두고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 캠프는 29일부터 31일까지 금품 살포 등을 감시하는 불법선거 감시단을 운영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준성 선거 캠프는 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 임현식 사무국장을 단장으로선임하고, 60명의 감시단을 꾸려 읍면별 5개조로 편성 24시간 불법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측은 영광지역 선거를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르기 위한 조치로 금품살포와 허위사실 유포, 군민 불법 동원 등을 집중 감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캠프측은 투표 3일을 앞두고 금품 살포 등으로 혼탁선거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이를 미연에 차단하고, 선진 선거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임현식 단장은 “6.1 지방선거 3일을 앞두고, 지역에 금품을 살포해 선거운동을 하려 한다는 소문이 무성하게 일고 있어 이를 감시하기 위해 감시단을 급하게 조직했다”며 “선거 전날인 31일까지 24시간 불법감시단을 운영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리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금품 살포 등으로 지역 선거를 혼탁으로 몰고 갈 경우 선관위와 경찰에 고발하는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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