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8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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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8억 확보
  • 임천식 기자
  • 승인 2022.10.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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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국회의원
서동용 국회의원

[광주전남일보=임천식 기자]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은 9일 순천시,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4개 지역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용을 살펴보면 광양시는 목성중앙로 회전교차로 설치 8억, 광양읍 교촌마을 주차장 조성공사 7억으로 15억 원을 확보했고, 순천시는 해룡육교 성능개선 사업 7억 원을 확보했다.

곡성군은 옥과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조성사업 5억, 보성강변 도로 위험 구간 개선사업 5억, 석곡 방송소하천 재해 예방사업 6억, 마을 방범용 CCTV 설치 및 개인 영상정보 보안 강화 사업 2억으로 18억 원을 확보했으며, 구례군은 구례향교 도시계획도로 개설 9억, 구례군 농어촌도로 선형개선 사업 9억으로 총 18억을 확보했다.

광양시 ‘목성중앙로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은 상시 차량 혼잡구간인 광양읍 목성중앙로 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교통체계 개선 및 원활한 차량흐름을 확보해 원도심 주민의 교통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읍 교촌마을 주차장 조성공사 사업’우산마을 주민들의 주차공간 확보로 마을입구 교통혼잡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곡성군 ‘옥과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조성사업’은 공간이 협소한 옥과도서관에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을 별도 조성하여 옥과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주민에게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성강변 도로위험 구간 개선사업’은 생태관광지 조성으로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찾고 있는 보성강변과 대황강 출렁다리 도로에 야간조명 설치 및 과속위험 구간 개선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석곡 방송소하천 재해 예방사업’은 제방고가 낮아 매년 호우시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석곡천과 방송천 합류 지점에 제방 축제 등 재해 예방사업을 통해 수해 예방 및 주민 안전성을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 방범용 CCTV 설치 및 개인 영상정보 보안 강화 사업은 노령인구가 많고 야간에 활동이 적은 곡성군 농촌 마을 진·출입으로 등에 방범용 CCTV 설치를 확대하여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구례군 구례향교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은 시도유형 문화재 제110호인 구례향교 진입부에 도로를 개설하여 기존 협소한 도로 사정으로 양방 교행 및 대형차량 통행 불가 등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구례군 농어촌도로 선형개량 사업은 구례읍 유곡마을과 산동면 삼성마을 지역에 인도를 확장하고 경사로를 낮추는 등의 도로 구조개선 사업을 통해 도로 기능 향상 및 주민들의 통행 편의가 높아질 것이다.

순천시 해룡육교 기능개선 사업은 준공된 지 28년 된 노후 교량 해룡육교의 보수보강 공사를 통해 교량의 내구성을 확보하고 교량을 주로 이용하는 율촌, 해룡공단 근로자들과 신성마을 주민의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용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지역의 현안 사업 해결과 주민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확보한 예산으로 지역주민의 삶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숙원사업,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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