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관광지 홍보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큰 호응 얻어
[광주전남일보=정회민 기자] 담양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관광협회에서 주관해 해외 관광청과 국내 주요 지자체 및 관광업계 간 관광정보교류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B2B트래블마트, 관광서비스 경진대회, 여행토크쇼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졌다.
담양군은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 용마루길, 가마골생태공원 등 관내 주요관광지와 다양한 체험관광지, 지역특산품 등을 소개하고, 관광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특히 담양 관광 퀴즈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담양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박람회 및 행사에 참가하여 지속적으로 담양 관광을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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