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오는 30일 ‘방죽고을 한마음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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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오는 30일 ‘방죽고을 한마음 축제’ 개최
  • 임천식 기자
  • 승인 2022.10.23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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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松濟 박대업 선생 회고록 ‘상쇠 박대업 삶과 예술’ 회고록 출판기념회
​​​​​​​2부, 곡성죽동농악 무형문화재 지정 20주년 기념식 및 판굿 공연
방죽고을 한마음축제 홍보 포스터/곡성군 제공
방죽고을 한마음축제 홍보 포스터/곡성군 제공

[광주전남일보=임천식 기자] 곡성군이 오는 30일 오전 11시 곡성죽동농악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방죽고을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곡성죽동농악 무형문화재 지정 20주년을 기념하고, 곡성 관내.외 농악을 좋아하는 관람객들과 출향민들이 고향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곡성죽동농악 보유자로서 오랫동안 곡성죽동농악 전승과 보존에 힘을 써 온 송제 박대업 선생의 회고록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려 그 의미가 크다.

(사)곡성죽동농악보존회 김정기 회장은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 곡성죽동농악의 맥이 끊어지지 않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신 박대업 선생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곡성죽동농악의 발전을 위해 힘 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시자, 서동용 국회의원, 이상철 곡성군수,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군의원들, 농악보존회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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