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松濟 박대업 선생 회고록 ‘상쇠 박대업 삶과 예술’ 회고록 출판기념회
2부, 곡성죽동농악 무형문화재 지정 20주년 기념식 및 판굿 공연
2부, 곡성죽동농악 무형문화재 지정 20주년 기념식 및 판굿 공연
[광주전남일보=임천식 기자] 곡성군이 오는 30일 오전 11시 곡성죽동농악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방죽고을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곡성죽동농악 무형문화재 지정 20주년을 기념하고, 곡성 관내.외 농악을 좋아하는 관람객들과 출향민들이 고향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곡성죽동농악 보유자로서 오랫동안 곡성죽동농악 전승과 보존에 힘을 써 온 송제 박대업 선생의 회고록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려 그 의미가 크다.
(사)곡성죽동농악보존회 김정기 회장은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 곡성죽동농악의 맥이 끊어지지 않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신 박대업 선생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곡성죽동농악의 발전을 위해 힘 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시자, 서동용 국회의원, 이상철 곡성군수,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군의원들, 농악보존회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광주전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