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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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 실시
  • 김창욱 기자
  • 승인 2022.11.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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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문제 현장에서 찾는다'
무안군이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무안군 제공
무안군이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무안군 제공

[광주전남일보=김창욱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영농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재배 작목이 동일한 농가를 대상으로 품목별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생육단계에 필요한 영농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실습을 통한 재배기술 컨설팅 운영으로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군은 지난 10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거쳐 샤인머스캣 재배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포도마이스터를 강사로 초빙해 포도 생리와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지 농가를 방문해 토양 ·병충해 관리와 과원관리법 등의 현장 교육을 병행, 농가의 당면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져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품목별 농업마이스터와 대학교수 등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현장문제 해결로 재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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