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건 전남도의원, “농업기술센터 직원 전문능력 향상에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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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건 전남도의원, “농업기술센터 직원 전문능력 향상에 힘써야”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2.11.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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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농업기술원 행감서, “ICT 등 전문성 높일 교육 지원 이뤄져야”
진호건 도의원(곡성, 더불어민주당)/전남도의회 제공
진호건 도의원(곡성, 더불어민주당)/전남도의회 제공

[광주전남일보=정재춘 기자]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 곡성)은 지난 7일 농업기술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업기술원 소속 지도공무원의 전문능력향상을 위한 예산이 너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진 의원은 “농업 전반이 스마트팜으로 변화하고 있는 지금 ICT, AI, 로봇 개발 등 생소한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교육은 필수적이다”며, “실무자들이 먼저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지 않으면 업무도 이해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올해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교육 예산은 각각 5,680만 원과 1억4,960만 원이지만, 이마저도 내년에는 5,480만 원과 1억2,755만 원으로 줄었다”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예산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난 11월 2일부터 대구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 박람회에서는 농업용 로봇 경진대회 등을 개최하는 등 신기술이 많이 선보였다”며, “우리 도에서도 국내에서 유치되는 국제적인 박람회와 첨단시설들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을 찾아 배우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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