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11월 마지막 주말 생활체육대회 잇따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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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11월 마지막 주말 생활체육대회 잇따라 열려
  • 김안복 기자
  • 승인 2022.11.3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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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동호인 700여 명 화합의 한 마당
26일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수영대회 모습/화순군 제공
지난 26일 하니움 복싱경기장에서 열린 화순군수배 전국 복싱대회. 본 경기 시작 전 고등부 56kg급 시범경기에서 화순pk복싱클럽 박현우 선수와 광주전일복싱의 최준영 선수의 경기 장면./화순군 제공
지난 26일 하니움 복싱경기장에서 열린 화순군수배 전국 복싱대회. 본 경기 시작 전 고등부 56kg급 시범경기에서 화순pk복싱클럽 박현우 선수와 광주전일복싱의 최준영 선수의 경기 장면./화순군 제공

[광주전남일보=김안복 기자] 지난 26일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실내 수영장에서 제11회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수영대회가 열렸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에 따르면, 전남수영연맹이 주최하고 화순군수영협회가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에 수영동호인 등 400여 명이 참가했다.

같은 날 하니움 복싱체육관에서는 제9회 화순군수배 전국 복싱대회도 열렸다.

화순군복싱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총 12개 지역 300여 명의 동호인 등이 출전했다. 시범경기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중고등부, 성인부 등 101개 팀이 경기에 참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남에서 유일한 복싱 전용 체육관을 보유한 우리 화순이 박초롱, 임애지 선수와 같은 세계적으로 유망한 선수를 배출해 복싱 엘리트 체육 전문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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